한동훈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문자에 답장하지 않은 이유가 드디어 밝혀졌다! 정치권을 뒤흔든 '읽씹' 논란의 전말과 한동훈의 강력한 반박, 그리고 각계의 반응을 확인하세요. 이 충격적인 진실을 놓치지 마세요!
한동훈, '읽씹' 논란에 대해 "위험한 당무 개입"
최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 후보는 이에 대해 이 시점에서 이러한 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당무 개입이며, 자제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배경과 진실을 파헤쳐 봅니다.
읽씹은 메시지를 읽고도 답장을 하지 않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주로 채팅 앱에서 상대방의 무시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논란의 시작: 김건희 여사의 문자와 한동훈 후보의 반응
지난 1월 19일, 한동훈 후보는 김건희 여사로부터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사과 의향이 담긴 문자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 후보는 이에 답장을 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읽씹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한 후보는 이에 대해 당시 공개적으로 김 여사의 사과를 요구한 정치인은 저뿐이었다고 말하며, 김 여사의 사과를 방해했다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2024년 1월 15일
"요새 너무도 고생 많으십니다.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ㅠ 다 제가 부족하고 끝없이 모자라 그런 것이니 한 번만 양해해 주세요. 괜히 작은 것으로 오해가 되어 큰 일 하시는 데 있어 조금이라도 불편할 만한 사안으로 이어질까 너무 조바심이 납니다.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습니다. 한 번만 브이랑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실지요. 내심 전화를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꼭 좀 양해부탁드려요."
"제가 죄송합니다. 모든 게 제 탓입니다.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2024년 1월 19일
"제 불찰로 자꾸만 일이 커져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 번 만 번 사과를 하고 싶습니다. 단 그 뒤를 이어 진정성 논란에 책임론까지 불붙듯 이슈가 커질 가능성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하는 것뿐입니다. 그럼에도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그 뜻에 따르겠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이 저에게 있다고 충분히 죄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에서 허위기재 논란으로 사과 기자회견을 했을 때 오히려 지지율이 10프로 빠졌고 지금껏 제가 서울대 석사가 아닌 단순 최고위 과정을 나온 거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사과가 반드시 사과로 이어질 수 없는 것들이 정치권에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걸 위원장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24년 1월 23일
"요 며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하여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습니다. 함께 지금껏 생사를 가르는 여정을 겪어온 동지였는데 아주 조금 결이 안 맞는다 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의심을 드린 것조차 부끄럽습니다. 제가 모든 걸 걸고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결코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김경률 회계사님의 극단적인 워딩에 너무도 가슴이 아팠지만 위원장님의 다양한 의견이란 말씀에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제가 너무도 잘못을 한 사건입니다. 저로 인해 여태껏 고통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의 노고를 해치지 않기만 바랄 뿐입니다. 위원장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제가 단호히 결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 가지로 사과드립니다."
2024년 1월 25일
"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맘 상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큰 맘먹고 비대위까지 맡아주셨는데 서운한 말씀 들으시니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조만간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시면서 오해를 푸셨으면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한동훈의 해명: 공개적 사과 요구와 당무의 필요성
한 후보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그 시점에서 김 여사 관련 사과가 필요하다는 민심이 크게 일어났고, 총선을 지휘하는 제 입장에서도 대단히 필요한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실에 여러 차례 김 여사의 사과를 강하게 요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후보는 김 여사 문자는 1월 19일이었지만, 이미 그전부터 사과를 요구하고 있었다며 대통령실과의 공식 통로를 통해 사과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공적인 사안에서 사적인 대화의 부적절성
한동훈 후보는 김건희 여사의 문자에 답장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공적인 의사소통과 논의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사적인 방식으로 관여하려는 대화는 부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그가 답장을 했더라면, 더불어민주당 이나 국민들이 이를 사적인 통로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오해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정치권의 반응: 엇갈린 평가
이 논란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치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고한다라고 지적했고, 나경원 전 의원은 구차한 변명, 해당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역시 여사 문자에 응대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한동훈 후보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이 문제를 제기하신 분들이 자제하셔야 한다며 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결론: 공적 책임과 개인의 사적인 영역
이번 논란은 공적 책임과 개인의 사적인 영역이 어떻게 충돌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한동훈 후보는 공적인 사안에서 사적인 대화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고, 이는 정치적 책임감에서 비롯된 결정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이며, 국민의힘 내부의 당권 경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정치인들이 공적 책임과 사적인 영역을 어떻게 구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합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적 행보와 책임 있는 자세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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