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의 아시아 첫 앰버서더로 발탁된 세븐틴 민규가 광고 촬영 중 발생한 사건으로 경찰에 접수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K-pop 스타와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연예계와 화장품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건의 개요
지난 9월,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세븐틴의 민규가 아몬드 샤워 오일 광고를 촬영하던 중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록시땅 코리아의 한 직원이 민규의 상의 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개인 SNS에 무단으로 게재한 것입니다. 이 사진은 빠르게 온라인상에 퍼졌고, 팬들의 강력한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경찰에 접수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경찰 수사 착수
서울 강남경찰서는 해당 직원 A 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고발인은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진임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록시땅의 대응
록시땅 코리아는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록시땅 아시아 앰버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SNS 계정을 통해 게재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직원은 즉각 모든 직무에서 배제되고 '대기발령' 처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민규와 록시땅의 협업 배경
민규는 지난 5월 록시땅의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되었습니다. 이는 록시땅이 K-pop의 인기를 활용해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었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민규의 인지도를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었습니다. 9월에는 민규가 출연한 '테이크 타임' 캠페인을 통해 아몬드 모이스처라이징 샤워 오일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었습니다.
사건의 영향과 시사점
이번 사건은 글로벌 브랜드와 K-pop 스타의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연예인의 사생활 보호와 브랜드 이미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습니다. 또한 SNS를 통한 무분별한 정보 유출의 위험성과 기업의 직원 교육 및 관리의 중요성도 재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광고 업계에서는 더욱 철저한 보안 대책과 윤리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론
록시땅 아몬드 오일 광고 촬영 중 발생한 이번 사건은 K-pop 스타와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연예인의 인권 보호와 기업의 윤리 의식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록시땅과 민규 측의 향후 대응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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